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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1 0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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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부스



삼성SDI가 전고체배터리를 비롯한 미래 세상을 움직일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SDI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 ‘PRiMX로 만들어가는 우리의 빛나는 미래’라는 테마로 배터리 기술력과 PRiMX를 공개했다.


PRiMX는 지난해 말 삼성SDI가 업계 최초로 론칭한 배터리 브랜드다.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고유 아이덴티티를 녹였다. 핵심 키워드는 △최고 안전성 품질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 3가지다.


▲ 삼성SDI의 프라이맥스 배터리 라인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배터리와 버튼 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삼성SDI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중심으로 IT 및 Power용 배터리, ESS용 배터리, e-Mobility용 배터리와 AI Robot용 배터리 등 각기 다른 특색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해당 배터리들이 탑재된 전기차, ESS, 전동공구, IT 디바이스,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을 함께 전시했다.


특히 신규 BMW 차량에 탑재되는 Gen.5 배터리를 비롯해 차세대 Gen.6 배터리 로드맵,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과 Co-Free(코발트 프리) 기술 등을 전시했다.



▲ 프라이맥스가 탑재된 BMW의 신형 차량


프라이맥스 Gen.5배터리를 넣은 BMW i4신형 전기차도 전시됐다. 3월 28일 국내 출시되는 i4는 1회충전하면 378~429km를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에너지 밀도가 높다.


삼성SDI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스 중앙에 프리젠테이션 라운지를 꾸미고 전문 프리젠터의 발표와 함께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공유했다. PRiMX를 통해 꿈꾸는 진보된 미래와 삼성SDI의 기술, ESG 경영에 대한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다.


▲ 삼성 부스에 꾸며진 프라이맥스를 활용한 중출력용 모빌리티 솔루션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손미카엘 부사장은 “삼성SDI는 차별화된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삼성SDI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 SDI는 차세대 배터리로 손꼽히는 전고체배터리의 시범생산 라인을 14일 착공, 양산에 나선바 있다. 전고체 파일럿라인 착공은 국내에서 삼성SDI가 최초다.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 양산 목표 시점은 2027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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