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3-24 12:39:09
기사수정


▲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사진 왼쪽 네번째)과 포스텍 김무환 총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 관계자들이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이 포스텍과 배터리소재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서 에너지소재대학원 맞춤형 학위 과정 후 포스코케미칼로의 채용을 진행한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포스텍 본관에서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과 포스텍 김무환 총장, 김성준 에너지소재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텍에 2022년 하반기부터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과정을 운영한다.


포스텍의 에너지소재대학원을 통해 석·박사 과정의 우수 인재를 e-Battery Track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학위 과정을 마치면 포스코케미칼 연구소 등에 채용된다.


학생들은 배터리소재 기초연구와 함께 포스코케미칼의 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과제에 참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창의적 리더십 등 인문 교양과 리더십 육성 과정도 이수한다. 학위 과정 등록금 전액과 장학금은 포스코케미칼이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은 2019년 포스텍과 산학일체연구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한양대 배터리센터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비롯해 다수의 대학으로 인재육성 협력을 확대해 차세대 배터리소재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은 “포스텍과의 협약은 포스코케미칼 뿐 아니라 K배터리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배터리 소재 업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텍 김무환 총장은 “포스코케미칼과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소재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됐다”며 “선발된 학생들을 핵심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81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