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료·반도체 등에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첨단세라믹 산업의 활성화와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회장 전선규)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장시택)은 공동주최로 오는 4월12일과 13일 양일간 강릉 세인트존슨호텔 4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파인세라믹스산업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인세라믹스산업의 활성화 및 미래먹거리 창출과 육성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산학연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행사에서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사업내용 발표(강릉과학산업진흥원 황경준 팀장) △다공성세라믹소재 기공제어기술(前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김해두 박사) △골질환 치료용 골 이식재와 임상적용(순천향대 의과대학 이병택 교수) △고신뢰성 세라믹베어링 소재 기술동향(한국재료연구원 고재웅 책임) 등과 태양애자, 대화프레스, 해동세라믹, 인베스트세라믹, 미코세라믹, 맥테크 등 첨단세라믹업체의 사업내용이 발표된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첨단세라믹산업 지원정책 도출과 첨단세라믹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R&D 사업발굴 및 상생협력방안, 산업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31일까지며 코로나10의 영향으로 참가인원은 50명으로 제한돼 선착순으로 접수 될 예정이다.

기타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02-512-0323, kfca88@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