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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9 09: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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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수목원에서 지역 임·농가를 대상으로 다회용 화분을 대여해주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보호를 위해 노플라스틱 실천에 앞장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지역 임·농가를 대상으로 다회용 화분을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임·농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화분 사용이 많아지면서 환경오염을 줄이고, 친환경 정원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다.


세종수목원은 지역 상생사업에 참여한 18개 임·농가를 대상으로 정원식물 57,000본 생산에 활용할 다회용 화분 2,400개를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세종수목원 김정민 정원소재연구실장은 “최근 폐기물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환경오염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분 대여서비스는 물론 노플라스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이번 다회용 화분 무료 대여 서비스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환경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 앞으로도 다회용 화분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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