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3-29 10:23:37
기사수정

▲ 한국기계연구원의 탄소중립 전주기 대응 3+1 전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문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국가필수전략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R&D 기능을 강화한다.


한국기계연구원은(이하 기계연) 4월 1일 원장 직속 ‘탄소중립기계연구소’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원 고유 역할과 책임의 하나인 에너지·환경플랜트용 핵심 기계기술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과 환경 기계기술 관련 연구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개편이다.


탄소중립기계연구소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달성하기 위해 △저·무탄소 청정 에너지 인프라 기술 △에너지 전환 및 전기화 기반 기술 △에너지 효율증대 기계기술 분야의 그린기계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가필수전략기술의 축적과 대응을 위한 ‘AI로봇연구본부’를 신설하고 로봇 및 인공지능 연구역량도 하나로 모은다. 기존 첨단생산장비연구부와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 산하였던 로봇메카트로닉스 연구실과 인공지능기계연구실이 AI로봇연구본부 산하로 재편된다.


AI로봇연구본부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차세대 로봇의 지능, 설계, 인간로봇협업핵심부품 및 응용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안전보건실’을 신설하고, 기존의 안전시설실을 시설보안실과 안전보건실로 구분해 기능을 강화했다.


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기계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술의 선점과 함께 기계연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펼치고 우리 기계산업의 구심점, 기계기술정책의 허브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82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