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4차 산업 육성과 강원도 뉴딜 정책 활성화를 위해 ICT기술 개발 지원에 나선다.
강원도와 강원 도내 7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홍천, 영월), 강원테크노파크는 ICT 융합 신기술의 시제품 제작 또는 제품 고급화 지원 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ICT 및 SW 관련 기업(개인 및 법인)으로 사업공고일 현재 위의 7개 시군에 사업장(본사, 연구소, 지사)을 두고, ICT 융합 신기술의 시제품 제작 또는 제품고급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지자체 지원금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비, 제품디자인 개발비, 시제품 성능평가비 및 인증비 등 시제품 제작 또는 제품고급화 비용의 최대 4천만원(총 비용의 최대80%)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강원도 및 시군, 강원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3월 31일 14시까지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기업이 소재한 시·군 담담부서에 제출하면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선정평가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박진상 강원SW산업진흥센터 센터장은 “5G기술,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 ICT 융합 신기술 육성 생태계 조성과 강원 기업들의 ICT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