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3-31 17:35:02
기사수정


▲ 30일 새만금개발청은 스웨덴 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세계최대 재생에너지 사업을 소개했다.


스웨덴의 글로벌 기업들이 새만금의 세계 최대규모 재생에너지 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30일 새만금을 찾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덴마크대사관, 스웨덴 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만금에서의 사업기회를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 행사에는 △에이비비(ABB) △엔벡 △아트라스콥코 등 스웨덴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 기업 관계자들은 지난해 말 준공한 300MW 규모의 육상태양광과 수상태양광 발전시설(군산 비응항 인근)등을 시찰하고 33센터 전망대에서 주요 사업내용을 청취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그린뉴딜’을 주제로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사업과 미래차 산업 등을 집적화하는 신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상황을 설명하고, 기업에 제공하는 우수한 투자혜택과 제도적 지원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스웨덴 기업 관계자들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 산단 등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는 새만금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또, 법인세 감면과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제공 등 차별화된 투자혜택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새만금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창희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스마트그린 산단은 3GW에 달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를 인근에 둔 세계 유일의 산단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RE100이 구현되는 산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 시대에 새만금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환경보존의 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처”라며 이들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82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