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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1 1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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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 코일철근 제품사진


온라인을 통해서도 동국제강의 코일철근을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이 4월부터 코일철근 ‘DKOIL(디코일)’을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철강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코일철근은 실타래나 코일처럼 철근을 둥글게 말아 만든 제품으로 동국제강은 코일철근 브랜드인 ‘DKOIL(디코일)’을 만들어 제품을 자사 판매 플랫폼인 스틸샵에서 선보인다.


코일철근의 온라인 플랫폼 판매는 국내 철강 제조업체 중 동국제강이 처음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12월 스틸샵에서 처음 전자상거래로 선보이며, 봉형강 제품의 비대면 마케팅을 시작한 이후 판매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내진용 디코일은, 최근 내진용 건자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시장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디코일은 막대형 철근 제품과 달리 코일을 풀어 원하는 길이만큼 절단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철근 가공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이 높고, 제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이 높다.


스틸샵을 통해 국내 상용화된 모든 규격의 코일철근 제품과 표준 치수 외 제품도 주문이 가능하며 추가로 ‘내진용 디코일’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국제강은 단순 매출 증진보다는 다양한 품목 및 판매 방향 구축으로 철강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스틸샵에서 디코일 판매를 시작으로 실 수요자들의 코일철근 구매 편의가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거래 방식이나 조건 등으로 코일철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가들의 구매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지난해 5월 런칭한 철강 비대면 온라인 판매 플랫폼이다. 동국제강은 향후 기존 고객사와 안정적 공급망은 유지하고, 온라인 판매 채널 개설로 코일철근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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