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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4 16:03:44
  • 수정 2022-04-18 1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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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용 플라즈마 분야 및 3D프린팅 산업 분야 공유·협업’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임유봉 플라즈마맵 대표(中)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바이오 플라즈마 전문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가 메디컬 임플란트를 금속 3D프린팅으로 양산하는데 필요한 플라즈마 멸균 공정 개발에 힘을 보탠다.

플라즈맵은 지난 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의료용 플라즈마 분야 및 3D프린팅 산업 분야 공유·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금속
3D프린팅을 활용한 맞춤형 메디컬 임플란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멸균, 표면처리에 대한 공정 및 기술의 표준화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다. 공정과 표준화는 양산 및 제품 품질관리와 직결되기 때문에 사업화를 위해선 필수적이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금속 3D프린팅 생산에 대한 국내 유일의 GMP 인증기관인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과 국내 최초로 플라즈마 멸균에 대해 FDA 승인을 취득한 플라즈맵이 협력을 통해 맞춤형 메디컬 금속 3D프린팅 제품의 멸균, 표면처리 공정분야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고 전했다.


이번
MOU를 통해 이들은 의료용 플라즈마 분야 및 3D프린팅 분야 인허가 의료용 플라즈마 및 3D프린팅 분야 공동제품개발 및 기업지원사업 의료용 플라즈마 및 3D프린팅 분야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 의료기기 공정 밸리데이션 개발 공동추진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함께 의료용 플라즈마 및 3D프린팅 협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플라즈맵은 멸균 및 멸균 후 보존과정에서 제어 가능한 투광성 방식을 적용한 불투과성 무균 포장체 기술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멸균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 지난 202111월에는 비()미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플라즈마 멸균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취득했다.


또한 플라즈맵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KMEDIhub)과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용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플라즈마 멸균과 표면 재생 활성화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을 추진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이번
MOU를 계기로 금속 3D프린터를 통해 제작되는 메디컬 임플란트에 대한 멸균 및 표면처리 공정의 밸리데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플라즈맵은 대기압 플라즈마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초고속 저온 멸균기
스터링크(STERLNK)’를 국내외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V, O사와 각각 300억원, 14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잇달아 체결했고 지난 324일에는 H사와 11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FDA 승인 이후 5개월만에 약 800억원 규모의 누적계약을 확보하며 바이오 플라즈마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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