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지난 3월 30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대회의실에서 군산대학교 및 주식회사 제이트러스트와 ‘가스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국내 수소산업 밸류체인의 인프라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이며, ㈜제이트러스트는 해양플랜트산업과 AI·DX분야에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군산대학교는 지역을 거점으로 한 에너지플랜트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지원사업 발굴과 가스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협력하고자 체결됐다.
3개 기관은 △신규 국책사업의 공동 기획 및 제안 △공동기술 개발 및 애로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공용장비 활용 및 연구지원 △기술교류·이전 및 기술자문 등 가스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최종태 에너지사업본부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있는 기술력과 경험을 공유하여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협력기관의 사업 발전에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