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김성인 원장) 정식 자문 기구 강원SW산업진흥센터가 강원도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원SW산업진흥센터(박진상 센터장)는 강원테크노파크 3층 중회의실에서 운영위원 위촉 및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SW산업진흥센터 운영위원회는 강원테크노파크 규정과 규칙에 의거한 정식 자문 및 심의·의결기구다. 조직 운영 뿐 아니라 강원도 ICT·SW 관련 추진 사업의 방향 설정 및 중장기 기본·발전계획 수립 등을 위해 연 2회 이상 자문 및 의결의 역할을 수행한다.
운영위원회는 박진상 센터장을 포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과 이태준 사무관 △강원도 첨단산업국 정보산업과 김주용 과장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 장희양 과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SW산업팀 정수진 팀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융합서비스팀 문재형 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화융합연구소 우정·물류기술연구센터 정훈 센터장 △강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최황규 단장 △ICT기업사회적협동조합 김태우 이사장까지 총 9명이 위촉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회의에서 위촉장 전달과 함께 △센터 추진 사업 발전 및 연계 방향 △강원도 디지털혁신거점조성 및 ICT진흥전략 방향 △강원SW산업진흥센터 신규사업 기획 등에 대한 심의회의로 진행했다.
박진상 강원SW산업진흥센터장은 “강원도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고, SW산업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의 융합적 연계를 목적으로 필요시 안건의 사안에 따라 특별 심의·의결 기구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