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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9 09: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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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3D프린팅 기업 분야별 구인인력규모


국내
3D프린팅 기업들은 대다수 서비스 분야에서 일할 사람들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직 인력을 많이 구하고 있으나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D프린팅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를 주관하는 3D융합산업협회(회장 박청원, 이하 3DFIA)는 국내 3D프린팅 분야 인력수요를 분석한 ‘20221분기 3D프린팅기업 구인동향보고서를 발행했다.

 

이 보고서는 20223월말 기준, 최근 5개월간 주요 취업플랫폼의 3D프린팅 전문기업(이하 공급사) 및 활용기업(이하 수요사)의 구인공고를 조사해 작성했다. 조사 대상 구인공고는 총 300, 기업 수 기준 161개사이며, 3D프린팅 공급사 및 수요사별 산업분야와 구인개요(직무, 인원, 경력, 학력, 연봉, 근무지역 등)를 중심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조사기간 동안 총 352명의 구인수요가 발생했으며, 이 중 공급사가 71.3%(255)를 차지했고, 분야별로는 서비스 86.7%, 장비 7.6%, 소재 4.7%, S/W 1.0% 순으로 확인됐다. 수요사는 97명의 구인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의 경우 기술()직이 206(5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서 연구개발직 84(23.9%)’, ‘영업직 37(10.5%)’, ‘교육운영직 21(6.0%)’, ‘사무관리직 4(1.1%)’ 순으로 조사됐다.

 

경력은 경력무관이 219(62.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경력과 신입 수요가 각각 124(35.2%), 9(2.6%)으로 확인됐다. 또한 공급사는 전반적으로 신입보다는 경력직 선호도가 높은 편이나, 서비스 분야에서는 경력무관이 전체의 71.4%로 조사되어, 신입인력에 대한 수용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은 전문학사 137(38.9%)’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학력무관 100(28.4%)’, ‘학사 83(10.5%)’, ‘고졸 28(8.0%)’, ‘석사 4(1.1%)’ 순으로 조사됐다.

 

근무지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174(58.0%)’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동남권(경상) 69(23.0%)’, ‘중부권(충청, 강원) 48(16.0%)’, ‘서남권(전라) 9(3.0%)’ 순으로 확인됐다.

 

구인소요기간은 평균 33일로 확인되었으며, 동일 공고를 3회 이상 게시하는 등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23개사(14.3%)로 조사됐다. 특히 기술()직에 대한 구인 애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3DFIA 관계자는 인력수요의 정확한 발생지점을 파악하고 구인애로 기업의 실태 확인을 통해 적시에 적합한 인력수급 지원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구인동향보고서를 분기별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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