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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9 18:52:50
  • 수정 2022-05-02 17: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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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가 지역 내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가속화를 위한 2년간의 육성 사업을 성황리에 마쳐 관내 미래차 전환과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기반을 다졌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이하 충남TP)는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자동차부품기업 전환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소형전기상용차 부품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적·산업적 특성을 반영해 유관 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공주대학교 △선문대학교와의 공동 협력 지원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했다.


충남테크노파크의 다양한 지원 결과, 육성사업에 참여한 10개사가 전기차부품기업으로의 업종 변경에 성공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2020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 2년의 사업기간동안 51개 기업에 282건의 육성 지원을 실시했으며 이에 따른 △매출 증대 97억 △고용 창출 105명 △수출 MOU 및 LOI 체결(7개社)의 성과를 이뤘다.


그 외에도 한국과 베트남 간 ‘소형전기 상용차 국제 세미나’ 등 충남의 소형전기상용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수행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시장은 글로벌 탄소중립 및 친환경 생태계 구축의 기조 속에 전기차 기반의 미래차 산업 구조 전환을 점점 가속화하고 있다. 2035년까지 세계 자율차 시장은 약 1조 1204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41%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앞선 2019년, 정부는 2027년까지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목표의 ‘미래자동차 산업발전전략’을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2030년까지 부품기업 1000개사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는 등의 계획을 담은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TP 자동차센터는 시장 다변화에 따른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 및 기술 전환을 목표로 △부품설계 △시뮬레이션 △시제품 제작 △부품 신뢰성 △실차 실증 △수출 △네트워킹 △인력양성 등 기업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관내 기업의 편의 및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 이응기 원장은 “소형전기상용차 부품기업 육성사업은 충남의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미래차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성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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