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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2 14: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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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해광업공단과 호주대사관이 개최한 광업세미나에 광해광업공단_황규연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주요 광물 보유국과 공동 세미나 개최를 통해 민간기업 해외 핵심광물사업 진출 지원에 나선다.


광해광업공단은 주한 호주 대사관(대사 캐서린 레이퍼)과 공동으로 자원업계 대상 광업세미나를 29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호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기회’를 주제로 민간기업의 호주 광물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당지역 진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발표는 한국과 호주 양국의 핵심광물 정책을 시작으로 호주 내 유관산업 및 진출방안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호주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기회(호주 핵심광물진흥국) △한국의 핵심광물 정책(한국광해광업공단) △호주 배터리 산업의 미래(호주 광물연구센터) △고순도 저탄소 알루미늄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와 LED조명(Alpha HPA社) △신기술을 활용한 배터리 음극재 재사용 방안(EcoGraf社) △호주 최신 핵심광물시장 동향(PwC호주) 등이다.


황규연 사장은 “광물자원 탐사, 개발, 생산, 광해방지의 광업 전분야를 지원하는 공단이 국내 민간기업들이 호주를 비롯한 해외 주요국에서 자원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일관되고 종합적인 광업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구리, 티타늄, 희토류 등 주요 광물의 보고로 알려진 호주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지난 2월 호주광물협회, 호주 광물개발 Arafura사 등과 정보교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연내 중국, 캐나다 등 주요 광물보유국 진출 희망기업 등을 대상으로 광업세미나를 추가로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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