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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0 17: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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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이 부산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케미칼이 부산에서 수거한 폐 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유니폼 상의를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에 제공하며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알렸다.


롯데케미칼은 자사 프로젝트인 ‘Project LOOP’를 통해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친환경 유니폼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은 올 시즌 롯데케미칼의 자원선순환 프로젝트인 'Project LOOP'를 통해 폐PET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자이언츠는 지난해 3월부터 부산시, 효성티엔씨 등과 함께 친환경 유니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수거부터 분쇄 및 원사 제작, 디자인과 제작까지 1년여의 보완 과정을 거쳤다. 특히 롯데자이언츠가 부산을 연고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만큼 유니폼을 만드는데 사용된 폐PET병은 모두 부산지역에서 수거해 활용했다.


또, 롯데케미칼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가 창단 40주년을 맞아 진행한 삼성라이온즈와의 레트로 클래식 시리즈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먼저 Project LOOP와 플라스틱 순환 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Project LOOP 홍보존 △플라스틱 분리배출 체험존 △리사이클 컬링 게임존 등을 운영했고 △친환경 유니폼을 비롯 △업사이클링 백팩과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롯데자이언츠의 마스코트인 누리와 아라는 8일 Project LOOP 유니폼을 입고 시구와 시타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020년 1월부터 폐플라스틱 수거 문화 개선 및 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Project LOOP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폐PET병을 수거 및 재활용한 친환경 가방과 신발, 자켓, 노트북 파우치를 출시했고 지난해 6월에는 롯데지주, 롯데뮤지엄과도 관련 제품을 내놨다. 이어 올해부터는 재활용 소재 범위를 PET 외에 PE, PP, ABS 등 플라스틱 전반으로 확대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롯데자이언츠의 친환경 유니폼은 롯데 계열사 및 파트너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시너지로 탄생해 더 의미가 있다”며, “롯데자이언츠 창단 40주년을 맞아 친환경 유니폼을 입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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