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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6 13: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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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이 수도권 전철에서 운행하는 노후 전동차를 신형전동열차로 교체한다.


코레일(사장 나희승)이 고객 편의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2025년까지 1조 4천억원을 투입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수도권전철에서 운행하는 노후 전동차 1,012량을 모두 신형으로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레일은 2025년까지 1조4천억 원을 투입해 기대수명이 경과한 전동차를 모두 신형으로 바꿀 계획이다. 전체 전동차 2,563량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로 1호선 경인선 등 이용객이 많은 노선부터 순차 운행한다.


신형 전동차는 객실 좌석을 기존 7인석에서 6인석으로 바꿔 좌석 당 공간을 30㎜(450㎜→480㎜) 넓혔다. 또한 객실 사이 출입문이 없는 개방형 연결통로 구조로 이동이 자유롭고 공간이 여유롭다.


안전성도 크게 높였다. 고화질 방범 CCTV를 객실 내 설치하고 변압기, 견인전동기 등 핵심부품에 지능형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하며 유지 보수 할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 살균 및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장치를 객실에 4대씩 설치해 실내 공기청정도와 전염병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박수명 코레일 광역차량처장은 “제작단계부터 철저히 품질을 검증하고 시험운전과 전문기관 검사를 세심히 시행해 완벽한 품질의 차량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안전과 고객편의 향상을 최우선으로 해 노후 전동차를 과감히 교체하고 있다. 모두가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적용한 편의설비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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