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및 의료용 가스, 기술, 서비스 분야의 선도기업인 에어리퀴드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사장으로 니콜라 푸아리앙(Nicolas Foirien)이 선임됐다.

에어리퀴드 코리아는 5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프랑스인인 니콜라 푸아리앙이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 및 관리를 총괄한다고 밝혔다.

니콜라 푸아리앙 대표는 에어리퀴드 코리아의 전반적인 경영 및 관리를 총괄 책임지는 것과 동시에 관계회사인 바이탈에어 코리아의 이사회를 대표하는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니콜라 푸아리앙 대표는 2006년 에어리퀴드 그룹의 E&C(Engineering & Construction)에 입사했으며, 기술 및 커미셔닝에서 시작하여 비즈니스, 제품 개발, 팀 및 조직 관리로 발전하면서 조직 내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여러 역할과 책임을 맡아왔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특히 아시아 (중국 및 일본) 지역에서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한 폭넓은 국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직책은 일본 E&C 의 Center Managing Director였다.

니콜라 대표는 프랑스의 Ecole Polytechnique와 Ecole des Mines de Paris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에어리퀴드 코리아는 1996년에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4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석유화학, 철강, 반도체, 자동차 제조 등 주요 사업 부문에 필요한 산업용 가스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 헬스케어 사업 등을 통해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한국 수소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진 핵심 기여자로서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