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5-24 14:27:12
기사수정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우)과 현대제철 최주태 연구개발본부장(좌)이 `탄소중립 철강 원료 연구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이 현대제철과 함께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새로운 원료 확보 및 기술개발에 나선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현대제철과 ‘탄소중립 철강 원료 분야 연구 경쟁력 강화 및 기술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철강산업은 전체 산업 탄소배출량 260.5만톤의 약 38.8%, 101.2만톤을 차지하는 분야로 2050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한 철강 분야의 탄소감축과 중점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시급하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은 지질자원 분야 R&D와 연계한 철강 원료 분야 협력 및 연구 경쟁력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광석, 펠렛, 직접환원철(DRI,Direct Reduced Iron) 등 탄소중립 신원료 분야 공동연구 △자원재활용 기술 개발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개발 △ 철광석, 석탄 등 광물원료 분석기술 개발 등의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탄소중립·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 수소환원·신전기 운영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에너지 집약사업인 철강분야의 온실가스 실제 감축을 목표로 수소환원제철 등과 같은 대체가능한 신원료 중점 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인력 기술 교류 등을 확대해 나가 국가 탄소중립 기반 구축에 나선다.


지질자원연구원 정경우 자원활용연구본부장은 “연구원의 재활용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철강 폐자원의 고부가가치화는 물론, 철강 원료 사용 시 발생하는 탄소 및 유해물질 배출량을 한층 더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이번 협약은 현대제철과의 철강분야 신원료 연구 협력은 탄소발자국을 한 발짝 줄이는 탄소중립 실현의 시작점이다.”고 말하며, “지질자원분야 탄소중립 기술을 바탕으로 민간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적극 지원해 친환경 에너지체계 전환과 넷제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89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