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김성인 원장)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14시에 강원도 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 충북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 특허법인 다나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기술탐색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기업이 직접 연구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구자와의 원활한 유대관계 형성을 도모함으로써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식품소재 공정 개발’과 ‘토착종균을 이용한 발효식품 개발’유망기술에 관심이 있는 강원지역의 기업들로 탐색단을 구성했다. 탐색단은 △기술 발표 및 질의응답 △연구소 견학 및 네트워킹 △연구자 및 기업담당자 간 1:1 기술상담 등을 진행했다.
강원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은 “강원도의 우수한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기술이전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업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TP는 도내 기술이전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사업화 역량강화 및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해 ‘2022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전주기적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공고했으며, 6월1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