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수소충전소 현황내비게이션 어플을 통해 실시간 전국 수소충전소 위치와 충전소별 수소판매가격, 이동경로상 가까운 충전소 위치 등을 쉽게 알 수 있는 서비스가 확장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작년 말에 개시한 수소충전소 정보시스템 ‘하잉(Hying)’의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 제공정보를 다양화해 수소차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업부는 하잉의 수소충전소별 판매가격과 위치 및 운영정보 등을 민간에서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로 개방하여, 티맵 등 내비게이션과 연계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또 현대차의 ’마이현대’ 앱, ‘넥쏘’의 내장 내비게이션도 수소충전소 정보제공을 준비 중이며, 향후 네이버지도·카카오내비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수소차 이용자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잉 앱 등에서는 전국 수소충전소 위치, 충전소별 수소 판매가격, 이동 경로상 수소충전소 위치, 수소차 이용자가 편리한 시간대에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소별 실시간 대기차량 대수와 시간대·요일별 방문 통계도 제공한다.
▲ 충전소별 정보화면이러한 수소충전소 유통정보는 정책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돼 편의를 더욱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정부는 충전소별 이용차량수를 바탕으로 충전소가 부족한 지역을 파악하여 수소충전소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전국 및 지역별 수소가격과 유통량을 파악해 수소수급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지역별 수소충전가격은 올해 5월 기준 평균 8367원으로 서울·인천 등 최고액 8,800원에서 울산의 최저액 7,111원을 기록하고 있다. 충전소 이용현황은 올해 상반기 기준 평균 일 이용대수는 16대, 평균 수소판매량은 일 66kg에 달한다.
추가로 충전소의 고장상황도 분석해 설비 개선사항 도출도 용이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한편, 수소충전소 설치를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 주유소·LPG 충전소에 수소충전기를 병행 설치하는 융·복합충전소를 확대”하고 “액화수소 충전소, 바이오가스 수소충전소 등 새로운 충전소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