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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1 1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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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마의 대형 산업용 DLP 3D프린터 ‘DM400’로 개인 맞춤형 안경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


국산 DLP(광중합) 3D프린터 전문기업 캐리마가 대형 산업용 3D프린터와 초고속 적층기술을 전시회에서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캐리마(대표 이병극)는 지난 5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심토스(SIMTOS)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심토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올해 29개국에서 총 854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8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했다.

 

캐리마는 제1전시장 2홀 적층제조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대형 산업용 DLP 3D프린터 ‘DM400’을 주축으로 데스크탑용 다목적 3D프린터 ‘IMD’300와트급의 초고속 경화가 가능한 UV경화기 ‘CL300Pro’를 소개했다.

 

특히 ‘DM400’은 혁신성, 공공성, 시장성 등을 조달청으로부터 인정받은 혁신제품이다.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조달 시장에 즉시 납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공기관들이 많이 방문했고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분당 1cm 적층이 가능한 세계 초고속 연속적층 기술 ‘C-CAT’ 시연과 함께, 무독성 레진을 포함한 25종의 고기능성(고점도·고내열) 산업용 소재로 출력한 내열성 최종사용 부품, 웨어러블 기기, 안경, 탄성고무 부품 등을 전시기간 동안 선보였다.

 

캐리마 관계자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의 생산 제조기술 산업 분야에도 광중합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최종부품 생산 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은 DM400의 공공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차별화된 기술과 고객 맞춤 전략 등을 활용해 국내 생산 제조기술 산업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리마는 하반기에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나노코리아2022’(76~8), 한국산업대전(D-Ton, 1018~21), 그리고 11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적층제조(AM) 전시회인 폼넥스트(formnex)’에 참가할 예정이다.


▲ 캐리마 C-CAT 기술을 직접 참관하며 시간을 쟀다. 가동 준비 시간 약 10분을 제외하면 분당 1cm라는 빠른 적층속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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