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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1 15: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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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상수도정책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수도 시설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상수도 체계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지난 27일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20221회 상수도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 정책워크숍은 상수도 핵심정책과 최신 트렌드 및 이슈들을 공유하고, 전문가를 포함한 관련 분야 종사자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정책 및 제도 개발 등 상수도 분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장이다.

 

지난해에는 기후위기 시대 스마트물관리를 주제로 총 3차례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한 템포 빠른 미래형 상수도 체계로의 전환을 주제로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전문가 및 상수도 부문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KAIST 박희경 교수의 특강 뉴노멀, Post-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과 상수도를 시작으로 최신 상수도 기술 등에 대한 6명의 전문가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서울시립대학교 형진석 교수, 세종대학교 맹승규 교수, 수원대학교 유도근 교수, 경희대학교 강두선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관리처 전형기부장,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 배철호 팀장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빅데이터, AI,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상수도 시설 구축·운영 및 수질 관리, 위기대응 등 상수도 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코로나 19 이후 용수사용 패턴 변화 등 상수도 분야 트렌드를 공유했다.

 

황영진 수도부문이사 직무대행은 가속화되는 변화의 시대 상수도 분야 역시 예외일 수 없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미래형 고품질·저탄소 수돗물 생산 공급 실현 및 상수도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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