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6-02 14:48:30
기사수정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022 WGC에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022 세계가스총회에서 ‘THINK aNEW ENERG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 패러다임에 발맞춰 차별화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세계가스총회(WGC)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고, 한국가스연맹(KGU)이 주관하는 2022 세계가스총회는 1931년 영국 런던에서 최초 개최된 이후 올해 28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년 6개월간 코로나 19로 인해 시행되지 못하다 올해 개최된 대규모 국제행사로 참가인원이 약 해외 관람객을 포함해 2만여명에 달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9년 동안 축척한 천연가스 설비 유지보수 및 엔지니어링, 시운전 기술력, 수소 생산·유통·활용·운영 전주기에 걸친 수소사업 성과, 우수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친환경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전시부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 차별화된 친환경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였다.


‘천연가스 ZONE’에서는 천연가스 생산·공급 설비 유지보수 및 특화 기술력, 국내외 LNG 저장탱크 설계기술, 해외 LNG 플랜트 건설 및 시운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콜롬비아, 남아공,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90여개사 다양한 천연가스 관련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영업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연가스설비 정비 기술 향상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발된 가상현실(VR) 체험장비를 운영함으로써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천연가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소사업 ZONE’에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 충전·생산기지 구축, 수소 인프라 운영 및 안전관리 등 수소사업 현황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멀티큐브,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로 구현하여 관람객들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국내 수소부품의 기술 경쟁력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제품 시험평가 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정성 지원센터를 소개함으로써 탄소중립·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노력을 선보였다.


‘친환경 사업 ZONE’에서는 천연가스 설비 정비 및 시운전, 설계로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소 생산기지 구축·관리 및 시운전 노하우와 기술을 소개하며,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 장비·부품 국산화 개발 및 공통투자 R&D 등 국내 우수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의 도우미 역할도 수행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행사참여를 계기로 지난 30여년간 축척해 온 천연가스 및 수소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에너지 패러다임에 발맞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술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스에 방문해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90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