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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2 14: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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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목은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생명을 이어주는 `생명의 나무`로 표현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이 수생식물의 다양성 증진과 보전을 위한 특별전 개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린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앞 수련지에서 5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수생식물 특별전 ‘생명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수생식물(수련, 식충식물) 자생지의 모습을 재현해 종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고사목을 활용한 대형 습지 분경(5×3m)을 제작해 가까이에서 식충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색다른 전시다.


고사목은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생명을 이어주는 ‘생명의 나무’로 표현됐다.


또한 잎의 지름이 최대 3m까지 자라는 세상에서 가장 큰 잎을 가진 아마존빅토리아수련과 크루지아나빅토리아수련을 전시해 희귀한 두 종류의 수련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생물다양성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교육적이고 식물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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