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탐험대의 발대식 보도사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의 정책 알림이로 선발된 26명의 청년 홍보대사 ‘새만금탐험대’가 5월 2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새만금개발청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재능이 있는 26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새만금탐험대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새만금의 주요 정책과 핵심 사업을 소개하는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들은 역사, 문화, 관광 분야 홍보에 의 유익한 정보를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어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 MZ세대 등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사업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취재한 현장감 넘치는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새만금탐험대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국책사업 새만금의 위상과 비전을 설명하고, 지난 3월 새단장한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미래 명품도시로 개발 중인 새만금을 체험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탐험대의 강주헌 대원은 “현재 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하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새만금의 첨단농업이나 수변도시, 산단 입주기업 등을 취재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 한상환 대변인은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개발 중인 새만금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에 의해 어떻게 조명될지 기대된다.”라면서, “새만금의 미래 가치를 알리는 탐험대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