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이 도심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정원을 만드는데 앞장 서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사계절전시온실 내 바이오월을 설치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민참여형 전시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실내·외 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나눔 식물을 발굴해 친환경 반려식물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사계절전시온실 내 하트 모양으로 조성된 바이오월(벽면화분)이 반려식물과 지구에 대한 사랑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속식물원의 경우 국내 우수 벼 모종을 공급받아 손 모내기 전통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민참여 실내·외 정원조성 행사는 수목원과 국민이 함께 친환경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국민 주도형 행사였다.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친환경 탄소제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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