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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9 13: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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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규승 일진제강 대표 수훈(일진제공)


심규승 일진제강 대표가 국내 최초 심리스 강관 국산화로 철강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일진그룹은 심규승 일진제강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제 23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심리스강관(Seamless Pipe)을 국산화해 금속 성형 분야 부품소재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9일 밝혔다.


일진제강은 일진그룹 계열사로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화섬용 보빈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 공급하겠다는 사명으로 1982년 설립됐다. 국내 최초로 심리스강관(Seamless Pipe)을 개발, 산업용 정밀인발강관을 전문 생산하는 회사다.


심리스 강관(Seamless Pipe)은 원형 단면 모양의 빌렛을 가열해 천공기로 구멍을 뚫고, 압연하여 만든 이음매 없는 강관을 일컫는 말이다.


용접강관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고온, 고압의 특수 배관, 열교환기용으로 사용되며, 플랜트, 보일러, 원자력, 셰일가스 채굴 등 각종 산업에도 사용된다.


한편, 9일 한국철강협회는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제23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현대식 용광로에서 처음으로 쇳물이 나온 날을 기념해 제정됐고, 이후 우리나라 철강 산업은 발전을 거듭해 세계 6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 한국철강협회 최정우 회장,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KG스틸 곽재선 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TCC스틸 조석희 부회장 등 철강협회 회장단 및 철의 날 수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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