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건축·기계 설비 품질 향상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건축 및 기계설비 분야 17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은 ‘안전 우선, 철도산업 혁신, 신뢰받는청렴, 소통하는 상생’의 공단 경영방침과 2022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중대재해 예방 및 중점 안전관리 방안 △건축분야 사업비 산정기준 개선 △설계·시공품질 개선 등 철도건축물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경쟁 실천을 결의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공단과 협력사 간 동반성장·상생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장봉희 건설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사와 상생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건축과 기계설비 분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