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운영중인 수목원 코디네이터 전문교육과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수목원 코디네이터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 수목원 및 식물원 문화 확산에 나선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6월 17일까지 2022년 전국 국·공·사립 수목원 코디네이터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 코디네이터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수목원·식물원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 실습을 바탕으로 실무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번 교육과정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수목원·식물원의 역할과 탄소중립의 이해 증진 등 이론 및 실습 총 32시간으로 구성됐다.

임종태 교육서비스실장은 “최근 수목원·식물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수목원·식물원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목원·식물원 문화의 국가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1년부터 산림청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국·공·사립 수목원 코디네이터 대상 수목원 코디네이터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