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이 메타버스 내에서 고객이 SRT 승차권 결제 및 발권 후 실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SR은 ㈜제프, ㈜이네이블과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R과 메타버스 전문기업 ㈜제프, SRTPlay 운영기업 ㈜이네이블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RT 철도역사(수서, 동탄, 평택지제역)와 SRT 고속열차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열차여행에 즐거움과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철도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내 가상의 역 창구에서 열차 이용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이 여행구간 선택, SRT 승차권 결제 및 발권 후 실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메타버스에서 SRT를 타고 여행을 갈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맞손을 잡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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