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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0 15: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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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지오센트릭이 생산한 리뉴어블 벤젠 2천톤이 지난 14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의 SK부두에서 첫 수출 길에 올랐다.



SK지오센트릭이 폐식용류에서 추출한 리뉴어블 납사를 활용한 리뉴어블 벤젠을 생산해 첫 수출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SK지오센트릭이 독일, 핀란드 석유화학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 및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핀란드 최대 석유회사 네스테(Neste), 독일계 화학회사 코베스트로(Covestro)와의 협력으로 생산한 리뉴어블 벤젠 2000톤을 지난 14일 울산CLX SK부두에서 아시아 시장 최대 수요처인 중국에 수출했다.


리뉴어블 납사는 원유에서 추출한 일반 납사(Naphtha)와 다르게 친환경 원료에서 뽑아내, 화학제품을 생산 시, 기존 화석연료 대비 탄소배출이 적어 고객사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리뉴어블 납사를 네스테로부터 공급받아 유럽연합(EU)의 친환경 국제공인 인증 ‘ISCC 플러스’를 받은 울산공장에서 리뉴어블 벤젠으로 만든다.


SK지오센트릭은 리뉴어블 벤젠을 코베스트로 중국 공장으로 수출, 코베스트로는 최종적으로 친환경 폴리우레탄을 생산한다.


폴리우레탄은 자동차 내-외장재,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 생활에서 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와 내년에 걸쳐 리뉴어블 벤젠을 지속적으로 생산, 수출할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유수의 글로벌 석유화학기업과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향후 아시아 시장에서 급증하는 친환경 제품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 최우혁 아로마틱사업부장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리뉴어블 벤젠 수출을 가시화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기업간의 협력으로 시너지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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