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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연합회, 2022년 中企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합리적 규제 개선·산업가스 수급 원활화, 경영 안정화 - 스마트 공장 지원·안전 관리 체제 구축 등, 안전문화 확산
  • 기사등록 2022-06-23 13:20:35
  • 수정 2022-06-23 17: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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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이영식 전무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국내 산업가스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가 업계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고압가스 수급 원활화 등을 통한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2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서울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행사다.


연합회는 고압가스 안전관리 규정의 합리적인 개선과 수급의 원활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효율적인 가스안전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압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에 힘쓴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연합회는 산업가스 업계의 30여년간 숙원 과제였던 액화가스 신고 기준 개선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반영토록 힘써, 올해 1월부터 신고기준이 500kg으로 상향 조정된 고압가스안전관리법이 시행됐다. 이에 많은 중소제조업체 및 병원, 수산업 등이 받아왔던 행정처분 등의 부담이 해소됐다.


그동안 노후 된 산업용 고압가스 저장탱크를 동일한 용량으로 교체 시, 가스안전공사 허가와 지자체의 도시계획 심의를 중복적으로 받았어야 했다. 연합회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시계획심의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방안을 국토부에 건의했고 그 결과, 국토부에서 이를 올해부터 반영키로 함으로써 중소업체의 행·재정적 부담이 감소됐다.


또한 연합회는 가스안전규제의 합리화를 위해 2020년 9월 정부기관과 공동으로 ‘고압가스안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산업현장에 적합한 안전 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영혁신과 가스용기 안전관리 등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질소, 탄산, 헬륨 등 산업용 가스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중소제조업체의 어려움 해결과 원활한 수급을 위해 대기업 및 대규모 수요처와 함께 대책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더불어 대기업과 상생협약을 체결해 대기업과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중소업체의 시장을 보호하는데도 힘썼다.


연합회는 올해도 산업가스 수급 안정화와 합리적 규제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 중소업체들의 부담을 해소해 시장 및 경영 안정화 도모를 추진한다.


심승일 회장은 “그동안 조합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업계의 경영 환경을 어렵게 하는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산업가스업계가 지속 성장해 국가 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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