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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7 12: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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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목조건축 현장 설명회 사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한 지역의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제도 마련 등에 적극 나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6월 24일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목재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목재 분야 전문가와 지자체 담당자를 모시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중립 재료인 목재의 이용 확대를 위한 도시 목조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목재로 대체할 수 있는 도시시설물의 발굴 및 목재특화거리 모델 개발과 같은 국산 목재 활용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 국내외 선진국의 목재 이용 사례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분석을 통해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제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엄창득 박사가 ‘국외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제도’에 대해 발표하고, 산림청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지역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조례제정과 관련하여 현재 국내 상황에서 필요한 제도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하였다.


엄창득 박사는 국외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법률, 제도, 캠페인을 소개하고, 그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참고할 수 있는 일본의 지역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조례에 대해 발표하였다.


목재생산 및 소비 현장의 자문을 위해 참석한 춘천시청 및 대구광역시청 담당자와 목재 분야 전문가들은 지역 목재 이용에 기틀을 마련하는 방안과 더불어 목재 사용에 따른 여러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제안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자문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잘 담아 ‘지역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면 지역 내 목재 이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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