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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7 1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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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한국전력 나눔대상 주요기술


한국전력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
·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 기술나눔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628일부터 7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25개 대기업공기업 등이 기술제공 기관으로 참여했고, 누적 1,043개 기업에 2,402건의 기술이 이전됐다.

 

올해 기술나눔에서 한전은 발전, 에너지, 환경시스템, 계측센서·부품 등 6개 분야에서 211건의 기술을 공개한다. 한전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00여건이 넘는 대규모 무상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술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공고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은행(www.ntb.kr) NTB알리미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729일까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기술이전이 확정되면 9월 중 무상으로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다.

 

이번 공고기간 이후에도 한국전력 기술을 이전받고자 하는 기업들은 한전 특허거래소(tech-transfer.kepco.co.kr)를 통해서도 기술 무상나눔을 신청할 수 있다.

 

한전은 일부 기술(10)에 대해서는 유상 기술이전도 병행 추진하고 있어, 유상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은행 NTB알리미 게시글에 따라 신청한 후 한국전력과의 협의를 통해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다.

 

노건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한전 기술나눔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우수 모델로, 중소기업은 한국전력의 에너지·환경기술을 이전받아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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