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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1 10: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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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환경성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시키는 ‘카본 옵셋’(carbon offsets, 탄소상쇄)을 활용, 바이오매스 연료의 이용이나 조림사업 등 국내 환경사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제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환경성에 따르면 이는 탄소배출 저감사업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크레딧)’을 팔아 기업 등의 수익으로 전환함으로써 낮은 채산성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일 정부는

내년도 예산 개산요구에 2억엔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옵셋제도는 기업활동이나 이벤트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배출분을 간벌재를 이용한 바이오매스의 연료전환과 조림사업, 태양광발전설비 도입 등 다른 곳에서 실시한 저감사업으로 상쇄하는 형태다.

일반적으로 배출저감과 연계되는 사업은 채산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이에 대한 착수를 망설이고 있는 기업, 단체가 적지 않다.

이에 환경성은 지난해 시작한 옵셋제도를 위한 크레딧 인증제도를 활용, 크레딧 매각수익으로 저감사업에 자금이 흘러들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환경성은 배출저감사업의 개시를 지원하는 것 외에 저감량을 확인해 크레딧을 인증, 발행하는 수속절차를 지원하거나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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