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이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용품 및 의료기기 등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필요한 3D프린팅 정책개발과 기술개발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의원 김영식 의원실(과방위 국민의힘 간사)이 주회하고 ㈜컨셉션(대표 정구상) 주관으로 오는 7월18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 그랜드 호텔에서 ‘3D프린팅 산업육성과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3D프린팅 산업발전을 위한 주요 산업 이슈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3D프린팅 기업의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국가 3D프린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안전한 3D프린팅 실증랩 구축 MOU 및 실증랩 구축 계획 발표 △3D프린팅 산업육성과 첨단절삭공구 사업 연계방안(최현진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첨단공구·가공사업단장) △금속 3D프린팅 기술 동향 및 연구(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 △국제 3D프린팅 표준동향과 한국 총회 개최 준비방안(강승철 3D융합산업협회 실장) △적층제조 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구조 및 소자 제작(이길용 금오공대 교수) △안전한 3D프린팅 환경조성 기술개발(정구상 컨셉션 대표) △금속 3D프린팅 소재 특허 이슈(함중현 특허청 융합기술심사국 스마트제조심사팀서기관) 등이 주제발표하며 정책 토론회가 이어진다.

세미나는 3D프린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