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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7 17:27:12
  • 수정 2022-07-07 17: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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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서 수여식에서 (左 두 번째부터) 김억수 동남정밀 대표,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박선홍 엘앤에프 연구소장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정부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견기업을 선정해 성장을 위한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자체와 함께 동남정밀() 등 지역대표 중견기업 5를 신규 선정하고, 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지자체와 함께 성장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까지 총 33개사가 선정된 바 있다.


선정기업에는 지역 중소기업
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R&D(최대 2년간 8억원)와 함께 수출마케팅, 특허전략 수립, 경영전략 컨설팅 등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시책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올해는 지역 현황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기술혁신 역량, 지역경제기여도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동남정밀(울산, 그린모빌리티) 엘앤에프(대구, 이차전지) 디와이오토(충남, 미래차) 케이씨(전남, 저탄소소재부품) 다스(경북, 미래차) 등이 신규 지역대표 중견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남정밀은 변속기 케이스
, 엔진실린더블럭 등 주요 내연기관차 변속기 및 엔진부품을 다이캐스팅 등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동차 전동화에 적극 대응해 테슬라에 구동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케이씨
(KC)는 중화학공업에 쓰이는 기초정밀화학제품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알루미나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고출력 배터리에 필요한 분리막 코팅 소재, 전기차 열배출용 알루미나 소재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을 주관하는 중견기업 외 지역 대학
연구소중소기업 등 총 9개 지역 혁신기관이 사업에 참여해 기술개발과 연구인력 연계를 통한 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선정기업들에게
산업부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지역의 자립성장을 위한 핵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인력 양성,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하여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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