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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5 09: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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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앤케이히터 폐자원가스화 수소제조 플랜트사업 MOU



제이엔케이히터가 폐기물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친환경 에너지기업 도약에 나선다.


국내 유일의 산업용가열로 및 수소인프라 전문기업인 제이엔케이히터㈜(대표 김방희)는 폐기물 가스화 및 수소 생산 전문기업 바이오테크서비스(대표 이협희)와13일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테크서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은 폐기물 가스화용융공정(Gasification/Melting Process)을 거쳐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것으로, 기존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발생되는 환경유해물질을 최소화 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술이다.


바이오테크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제철소와 발전소 등의 부생가스, 합성가스를 해양미생물(고세균)을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원천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동사업 협약을 통해 제이엔케이히터는 합성가스를 정제, 개질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핵심설비를 공급함으로써 수소제조플랜트사업을 바이오테크서비스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6월 리보테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폐합성수지(폐비닐류) 열분해 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기로 한 것에 이은 두 번째 폐기물 에너지화(WTE: Waste To Energy) 사업 진출이다.


제이엔케이히터는 폐기물 에너지화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기존에 추진해오던 수소충전소, 수소추출기 등 수소인프라 구축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제이엔케이히터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제이엔케이히터가 수소에너지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동시에 탄소배출 저감 및 폐기물 재활용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정부가 추구하는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정책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 “향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이엔케이히터와 바이오테크서비스는 수소에너지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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