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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0 16: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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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경제 투자 활성화를 실현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 모습



정부가 다양한 수소발전에 대한 청정수소인증제의 초안을 내년에 공개하고 도입해 2024년부터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박일준 제2차관, 수소경제정책과장, 수소산업관련기관 및 기업 임직원들과 수소 투자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를 열고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박일준 제 2차관 주재로 수소경제 투자활성화 산업계 간담회를 열렸으며 정부는 민간주도의 5천억 규모 수소펀드 출범시, 금융지원, 상생협력, 규제혁신 등 정책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지속가능한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경제성과 기술성숙도를 고려 수소 생산-유통-활용 분야 전주기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암모니아, CCUS 등 다양한 수소생산방식에 따른 청정수소 인증범위와 인센티브 확대, 청정수소 인증제의 조속한 시행 요청에 대해 이에 대한 법적 기반을 구축하고, ‘한국형 청정수소 인증제도’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23년 이에 대한 초안을 공개하고 2024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주유소 및 LPG 충전소에 수소 충전 인프라를 추가한 융복합 충전소 모델 확산 필요성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규제 샌드박스에서 안전성 평가 등을 바탕으로 규제 해소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추진한다고 전했다.


청정수소발전분야에서는 다양한 수소발전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 확대 및 수소와 암모니아 혼소 발전 정책관련 제도의 명확화가 필요하다는 건의에 청정수소발전제도(CHPS)를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2030 NDC 달성을 위해 무탄소 연료인 수소와 암모니아를 활용한 발전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일준 2차관은 “새 정부는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안보강화,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통한 튼튼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며 “수소는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으로 민간 투자 활성화를위해 정부가 제도적으로 탄탄한 뒷받침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SK E&S,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 GS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코오롱인더스트리, E1, 고려아연, 이수화학, 일진하이솔루스, 삼성물산, 세아창원특수강, 엔케이텍, 제이엔케이히터와 같은 수소 관련 기업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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