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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1 13: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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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재료연구원이 개최한 ‘2022년도 MK포럼(Materials Korea Forum)’에서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이 ’기후 위기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청해 기후 위기 속 과학 기술의 역할에 대해 살펴봤다.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2022년도 MK포럼(Materials Korea Forum) 6번째 막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 위기에 처한 인류를 위한 과학 기술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MK포럼은 다양한 소재 분야의 저명 연사를 초청해 미래 기술과 산업을 조망함으로써, 의견 교환과 토론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여섯 번째에 접어든 이번 초청 강연은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이 맡았다. 과학커뮤니케이터는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과학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이상 기후의 징후 속에 과학 기술이 해결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연구자가 국민 및 미디어와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 관장은 “연구자 스스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과학이 국민을 자연스럽게 설득하도록 행동을 실천으로 옮길 것”을 강조했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추구하는 MK포럼의 지향점은 그 주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자가 실천으로 옮겨 방향을 찾아 나가는 데 있다”라며, “이를 통해, 연구자 모두가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료연은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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