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9-11 10:28:18
기사수정

중국 최대 정유업체인 중국석화 시노텍이 논란이 되고 있던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석유개발권을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중국 언론보도를 인용해 이라크 정부가 시노펙(Sinopec)의 쿠르드 지역 석유개발 권리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차이나 비즈니스 뉴스’를 인용한 기사에서 이라크 정부가 시노펙이 스위스의 아닥스 페트롤리엄을 인수하면서 얻은 쿠르드 지역의 석유개발 권리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AFP 통신은 중국 언론의 보도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르드 지역 타크타크(Taq Taq) 유전의 개발권을 확보한 스위스의 아닥스 페트롤리엄의 지난 6월 시노펙과 72억 달러에 인수협상에 합의했다. 이 인수협상에 따라 타크타크 유전의 개발권은 시노펙에 넘어가게 됐다.

이라크 중앙정부는 쿠르드 자치정부와 외국 석유회사가 맺은 계약은 중앙정부의 승인이 없어 효력이 없다고 꾸준히 주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