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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2 17: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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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엔드디 준공식 모습

전구체 전문 생산 업체 이엔드디가 청주에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연간 5천톤 규모 생산 설비 구축해 시운전 후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이차전지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이엔드디가 충북 청주시에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구체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엔드디는 자동차 촉매(DPF/SCR), 삼원촉매(TWC),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SCR촉매 및 설비를 전문적으로 개발 및 제조하는 회사다.


2008년부터 이차전지 전구체를 개발하여 소재 전문업체로 양산을 하고있다. 이번 준공을 통해 청주 이차전지 소재공장에서 추가 증설을 통해 생산하는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원재료를 하나의 화학식으로 합성한 제품이다. 전구체는 이차전지의 고유의 특성을 결정하는 뼈대의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엔드디는 회분반응식(Batch) 제조공법을 기반한 독자적인 설비를 통해 균일한 크기의 입도분포를 가진 전구체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형상과 물성이 제어된 소입경 전구체 생산에 특화되어 있고 생산 수율 또한 뛰어나다. 차별화된 공법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고기능성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증설로 연간 5,000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구축했다. 시운전으로 설비 안정화 작업과 시제품 생산으로 고객사 맞춤 제품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이사는 이날 준공식에서 "청주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공장 증설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2년은 이차전지사업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며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추가증설 투자계획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충북도청 강성규 경제통상국 과장, 청주시청 신학휴 국장, 한국전지산업협회 정순남 부회장,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병옥 회장 및 유미코아 연구부문 손건석 총괄사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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