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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5 09: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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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TI시험연구원이_충북 오창에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를 개소하고 미세먼지 감축 선도에 나선다.



FITI 시험연구원, 오창에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미세먼저 저감 기술 개발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한다.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충북 청주시 오창에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박상태 FITI시험연구원 이사장,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을 비롯해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5월 산업부가 총괄 지원하는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사업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96억 원, 지방비 5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75억 원 규모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부지면적 30,000㎡, 연면적 5,900㎡,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뤄진 국내 최초 산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로 무기물 분석실, 유기물 분석실, 특성분석시험실, 열분석시험실, 고객지원실, 센터홍보관 등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발생 미세먼지 중 42%의 산업배출 미세먼지 감축 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저감 설비, 소재·부품·장비의 성능 및 신뢰성 평가, 표준개발 등을 위한 기반을 갖춰 미세먼지 저감 기술 보유기업에는 공동 연구 장비를 제공하고, 배출사업장에는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한다.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저감기술 보유 중소·중견기업의 매칭을 통한 산업계 수요-공급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산업배출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관련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미세먼지 법규가 강화되고 친환경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미세먼지 배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산업계 대응이 절실”하다며 “산업 분야 미세먼지 대응 허브센터로 정착해 환경산업 육성과 세먼지 감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올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산업계 순환경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 사업 시행자로 최종 선정돼 충청북도 청주시 내 연면적 2,000㎡의 순환경제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청정·순환 설계 장비, 재제조 배터리 성능평가 장비, 배터리 연소·실화재 시험기, 모터다이나모 등 총 13여 종의 첨단장비를 도입해 전기차 등의 폐배터리나 구동 모터의 재사용 혹은 재제조 산업을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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