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7-25 14:13:54
  • 수정 2022-07-25 14:39:35
기사수정


▲ 자동차 oem별 전기차 판매실적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시장조사전문업체 SNE리서치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BEV+PHEV) 판매량이 전년대비 63%증가한 428만 5천대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중국의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기아차는 5위에 머물렀다.


특히 중국의 경우에는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 등으로 전년보다 121%나 늘어난 247만4천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의 영향을 받은 북미의 경우에는 50만 8천여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5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차량별로는 승용차가 전년대비 62%, 버스와 트럭은 각각 71%, 74% 성장했다.


자동차 OEM별로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호황으로 BYD가 64만7천대를 판매하며 테슬라(57만5천대)를 넘어서며 글로벌 1위를 차지했으며 많은 중국 OEM 메이커들이 전년동기대비 고성장을 이뤘다.


중국 상해자동차 (SAIC)는 37만대, 폭스바겐은 31만6천대로 각각 3,4위를 차지했으며 현대기아차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대비 75% 증가한 24만 8천대로 5위에 머물렀다.


OEM별 전기차 판매실적 및 성장률을 자세히 살펴보면, 테슬라(52%), HKMC(75%), 스텔란티스(46%), 르노닛산(41%), 포드(35%) 등은 선전하였으나 VW(-6%), BMW(9%), 다임러(-2%), 토요타(-22%), GM(-21%)등은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 배터리업체별 판매실적



2022년 상반기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전년 대비 76% 성장한 202GWh를 기록했다. 중국전기차 시장 호황으로 중국배터리 업체들의 고성장했다. 중국 외 업체로는 SK 온이 124%, SDI가 50% 성장하였으나, LGES와 Panasonic은 성장세가 둔화됐다.


CATL이 69GWh로 독보적 1위를 유지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은 28GWh로 2위를 차지했다. BYD가 24GWh의 자사 전기차 판매 호조로 3위로 올라왔으며, 4위 Panasonic이 20GWh, 5위는 SK On이 14GWh로 순위권안에 들었다. 뒤를 이어 CALB, Guoxuan, Sunwoda등 중국 배터리업체들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배터리 업체별 시장점유율을 보면, Top10의 시장 점유율은 90% 이상이며 CATL은 올해 34%, BYD는 1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과 Panasonic의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다. 중국외 Global 시장에서의 업체별 판매실적은 LG에너지솔루션, Panasonic이 1,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CATL과 SK On이 고성장 하며 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96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