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시스템과 자율 주행기술에 대한 핵심적인 기술과 최신동향을 전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허브가 주최하고 아우토바인, 아이씨엔 공동 후원하는 ‘제2차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및 사업 전망과 미래차(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및 이슈 세미나’가 9월 1일~2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KPMG에 따르면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2020년 71억달러에서 2035년 1조달러로 연평균 41%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킨지 컨설팅은 2040년에 자율주행차 판매액이 9000억달러에 달하고, 관련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만 약 1.1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9월1일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술 트렌드 및 사업 전망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제도 현황 및 이슈(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화 (EY한영) △PM 및 초소형 e-모빌리티 기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UAM 산업 분석 및 전망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다룬다.
이어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 업체 트렌드(한국전자기술연구원) △미래차 소프트웨어(오비고) △자율주행차 개발 동향 및 법제(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로봇 기술현황 및 이슈(한국로봇융합연구원)를 소개한다.
9월2일 ‘미래차(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및 이슈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차 관련 국내법, 제도 및 해외사례(국회입법조사처) △스마트센서(한국전자기술연구원) △ADAS 차량인식 기술(넥스트칩) △SOTIF 이슈(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A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차 반도체 기술 (한국자동차연구원) △라이다(LiDAR) 기술 개발 동향(에스오에스랩)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AVL)도 강의한다.
세미나허브 담당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이미 글로벌 메가 트렌드이며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기술은 거대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제도, UAM, 센서, AI, 반도체, 라이다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와 미래차의 최신 동향 파악 및 이슈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8월 29일까지이며,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