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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8 10: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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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나희승)이 ‘광통신망 전원시스템’을 도입해 소나무 2만여 그루를 심는 이산화탄소(CO2) 감축효과를 창출하게 됐다.


코레일(한국철도)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올해까지 전국 주요역사 25개소에 전원공급설비 등을 친환경·고효율의 광통신망 전원시스템으로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철도 광통신망 전원시스템 구축 사업은 역사 통신실 등에 있는 노후 정류기·축전지 등을 에너지효율이 높은 설비로 교체하고, 이중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높이며 전원관리시스템을 신규 구축해 전력사용량을 실시간 관리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개량 사업으로 정류기 효율이 기존 90%에서 97.8%로 높아져 전력량이 연간 464MW 절감된다. 소나무 19,733그루가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하는 효과와 같다.


코레일은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비롯해 대전, 광주송정, 부산 등의 주요 거점 일반철도에 개량 사업을 실시하고 향후 고속철도를 포함해 90여 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기 코레일 전기안전기술단장은 “친환경 광통신망 전원시스템 사업을 통해 ESG경영에 이바지하겠다”며 “철도 광통신망 서비스의 안정성을 더욱 높여 열차운행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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