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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9 12: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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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유성기 설계실장장이 `철도 등 SOC 분야 설계 BIM` 기술경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철도의 스마트 건설기술 조기 정착과 BIM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행사의 일환으로 ‘철도 등 SOC 분야 설계 BIM’ 기술경연을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자재·제원정보 등 공사정보를 포함한 3차원 입체모델로, 건설 전 단계에 걸쳐 디지털화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혁신적인 스마트 건설기술의 발굴과 우수한 기술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단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연대회다.


이날 경연은 공개모집을 통해 시공사와 용역사 등 1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다양하게 적용 중인 BIM의 효과와 개선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스마트건설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공단은 내·외부 평가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총 4개 팀에 6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팀은 ‘2022 스마트건설 엑스포’ 전시부스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 받게 된다.


김한영 이사장은 “공단은 정부의 스마트건설 활성화 기조에 부흥하고 설계와 시공 품질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건설을 위해 철도 BIM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철도건설 전 생애주기에 BIM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BIM기술이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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