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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8 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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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머크가 제2회 디스플레이 캠프의 후원사로 참여했다.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머크가 제2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의 디스플레이 캠프의 후원사로 참여해, 책임연구원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하는 등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 지식공유에 나섰다.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머크(대표이사 김우규 박사)가 7월 28일 사단법인 한국정보디스플레이 학회(KIDS)에서 주관하는 제 2회 디스플레이 캠프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디스플레이 캠프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을 높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개최됐다. 캠프는 공헌 활동 취지를 살려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포함, 초등학생 및 중학생 총 2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 등록비 없이 진행됐다.


한국 머크의 대표인 김우규 박사는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머크는 디스플레이용 LC(액정) 연구개발에 참여했으며, 지속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 리더가 되는 업적을 이루어 냈다”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이번 디스플레이 캠프를 통해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앞으로의 발전과 성장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을 개최한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의 박상희 회장은 “디스플레이는 사람과 정보를 연결하는 장치로,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중요한 하드웨어”라며 “학생들의 관심은 미래 디스플레이 학문과 산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회차인 올해 캠프부터는 기존 초등생 대상에서 중학생까지 대상 범위를 넓혔다. 온라인 녹화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오전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디스플레이의 기초 △LC/OLED 소재 △퀀텀닷 △가상 및 증강현실의 네 가지 수업으로 구성됐고, 오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포토레지스트 △구동회로 △화질 △OLED의 원리 △디스플레이의 미래상 등 다섯 가지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머크의 박선미 책임연구원, 서지동 선임연구원 그리고 창대권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해 LC/OLED 소재와 OLED 디스플레이가 만드는 미래,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필수 소재인 포토레지스트를 소개했다.


한편,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 머크는 20년 넘게 OLED 기술을 적극적으로 연구하며 롤러블, 투명, 폴더블 등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OLED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소재 개발을 위해 전 세계 연구원 및 패널 제조사들과 협업해 왔다.


특히, 한국에선 2005년 OLED 재료의 R&D, 생산 및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 국내에 2개의 R&D 센터인 OLED 합성소재 개발센터 (2011년)와 OLED 어플리케이션 센터(2015년)를 건립했으며, 최근 평택 기술센터에 OLED 승화정제장비를 설치해 생산역량 및 순도 제어 능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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