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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8 10: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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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세스가 오는 10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K 2022`에 참가해 신소재, 최신 공정 및 기술을 선보인다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전기이동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신소재, 최신 공정 및 기술을 선보인다.


랑세스가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K 2022’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랑세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700제곱미터 면적의 부스를 마련하고 '품질이 답이다(Quality Works)' 테마로 고성능 플라스틱, 난연제, 착색제, 우레탄 등 신소재 및 기술을 전시한다.


먼저 랑세스는 지속가능성 및 경량화 솔루션을 중점으로 e-모빌리티 및 배터리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와 경량구조부품 컨셉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테펙스(Tepex)’ 브랜드의 연속섬유 강화 복합소재 기반 승용차용 배터리 및 경량 구조 부품 등이 대표 전시품이다.


재활용 원자재나 바이오 원료 기반의 지속가능한 소재도 선보인다. 아마 섬유와 폴리유산으로 만든 테펙스 복합소재와 친환경 사이클로헥산 등 80% 이상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폴리아미드 6 (PA6) 기반의 테펙스 등 다양한 스콥블루(ScopeBlue) 제품군을 소개한다.


특히 랑세스는 스콥블루(ScopeBlue) 제품군을 통해 전 세계 친환경 플라스틱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스콥블루(ScopeBlue)는 최소 50% 이상 재활용 또는 바이오 기반 원료를 사용한 자원순환 제품이나 기존 제품대비 탄소발자국이 50% 이상 감축된 제품에 부여하는 랑세스의 친환경 브랜드 라벨로, 플라스틱 부품의 재활용 소재 비중을 높이고 있는 국내외 자동차 및 전자 업계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한다.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도 집중 조명한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이나 충전 인프라용 플라스틱 부품은 높은 온도와 고전류, 고전압에 노출되기 때문에 전기적 절연 상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연면전류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랑세스는 이를 위해 고전압 커넥터용으로 개발된 난연성 가수분해 안정화 PBT(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 컴파운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랑세스 경영이사회 임원인 허버트 핑크 박사는 “랑세스는 글로벌 경제와 가치사슬이 보다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탄소발자국이 적고 자원과 기후를 보존하며, 보다 지속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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