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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8 10: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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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H2에너지 USA-고려아연 사업협력 내용 (한화임팩트제공)



고려아연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Hanwha H2 Energy USA로부터 약 4,700억원 투자를 유치하고 신재생E 수소, 배터리 등 사업을 가속화한다.


고려아연은 ‘신성장 동력인 신재생E·수소, 배터리 소재, 자원순환 사업을 주축으로 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의 실행 및 성공을 위해 한화 계열 해외 수소사업 핵심 투자회사인 Hanwha H2 Energy USA로부터 약 4,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 부분에서 △기술제휴 △교차투자 △공동투자 등 구체적인 사업제휴를 실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화그룹과 배터리 소재, 자원순환 분야로 사업제휴의 확장성을 확보하여 트로이카 드라이브 3대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주 993,158주를 발행하며, 발행 신주는 교부일로부터 1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전량 보호예수 한다.


고려아연은 신규 유치한 투자금을 자회사 케이잼 동박 생산설비 증설(연 6만 톤) 등을 위한 증자대금과 호주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사업 관련 자회사 증자대금 등 트로이카 3대 신사업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사회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수소 에너지 △2차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사업을 주축으로 하는 친환경 신성장 동력인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추진하고 있다.


이 3대 신사업을 추진하려면 기존 비즈니스 인프라를 바꾸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등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한다. 고려아연은 장기적으로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사업 제휴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유치 및 사업제휴는 특정 비즈니스에 국한되는 일회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신재생에너지·수소 주력시장인 미국과 호주에 동반 진출 추진 △미국과 호주의 폐 태양광 패널 재활용 사업 추진 △가성소다 공급망 확보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고려아연 노진수 사장은 “Hanwha H2 Energy USA를 비롯한 한화는 3대 신사업과 관련하여 밸류체인 및 인프라 공동 구축, 신기술 교류 및 지원, 안정적인 원료 공급 등에서 제휴가 가능한 파트너”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 3대 신성장동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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